올해는 이직 후 면수습하고 새로운 일을 제대로 시작한 첫 해였다. 이직을 결심했을 때 새로운 도전에 두근거리기도 했지만, 어떻게 보면 안정적일 수 있는 온실을 떠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빗나가지 않았다. 내가 그동안 쌓아온 경험치와 캐릭터는 이 시장에서 어떤 장점과 단점이 있는 […]
[카테고리:] 기록
회고할 때만 쓰는 블로그(부제 : 지난 1년간 도대체 뭘했냐)
올해 이상한모임 대림절 달력과 연말정산의 주제는 ‘회고’다. 돌이켜서 생각해 보는 회고. 나는 도대체 지난 1년간 뭘하고 살았을까? 그리고 목표했던 바를 이루었을까? 그래서 지난해 이맘때에 대림절 달력에 썼던 글을 다시 한 번 읽어 보았다. 회고하자 / 무리한 계획을 세우지 말자 […]
이때는 책이 나와 있겠지(부제: 2년 차 편집자의 고군분투기)
이 글의 제목은 한 달 전에 작성했다. 그리고 이 글을 쓰는 12월 21일.. 내가 담당한 책은 아직 오케이나지 않았다. 사실 처음에는 부제를 ‘미뤄지는 마감에 대한 고찰’로 정했는데… 이상한모임 대림절 달력 주제가 ‘올해 배운 것’이니까!! 주제에 맞게 IT 도서 기획 편집자 […]